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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었음 청년 백수 120만명 괜찮을까..?
doho tax
2025. 3. 18. 07:00
쉬었음 청년 백수 120만명 괜찮을까..?

🌟 청년층 ‘쉬었음’ 인구 역대 최대, 취업 한파 언제까지? 🌟
안녕하세요, 세무회계 도호입니다.
최근 2030세대의 취업 시장 상황이 역대 최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15~29세 ‘쉬었음’ 인구 50만 명 돌파
- 30대 ‘쉬었음’ 인구, 6개월 연속 최대 기록 경신
- 사실상 ‘청년 백수’ 120만 명
- 청년 취업자 중 4명 중 1명은 단기 근로자
청년 실업이 지속되면서 노동시장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과연 이 문제의 원인은 무엇이며, 앞으로 어떤 영향이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 구직마저 포기한 2030세대, 역대 최대 규모
📌 2024년 2월 기준 ‘쉬었음’ 인구
- 30대 : 31만 6천 명 (전년 대비 1만 4천 명 증가) → 2003년 이후 역대 최대
- 15~29세 : 50만 명 돌파
- 사실상 ‘청년 백수’ : 120만 명 (전년 대비 7만 명 증가)
📌 ‘쉬었음’이란?
- 직업훈련, 육아, 건강 문제 등의 특별한 이유 없이 그냥 쉬고 있는 상태
- 구직 활동을 하지 않아 실업자로도 분류되지 않음
💡 즉, 청년층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노동시장 자체가 얼어붙고 있는 상황입니다.

⚠ 왜 이렇게 취업이 어려운 걸까?
① 경제 성장 둔화 & 내수 부진
- 기업들의 고용 여력 감소 → 신규 채용 줄어듦
② 경력직·중고 신입 선호 현상
- "신입보단 즉시 전력감" → 신입 채용 줄고 경력직 채용 증가
- 청년층, 취업 경험 부족 → 취업 기회 원천 차단
③ 단기 근로 증가
- 청년 취업자 4명 중 1명, 전일제 아닌 단기 근로자
- "워라밸 선호"라기보단 양질의 일자리가 사라진 탓
④ 취업난이 길어질수록 ‘경력 단절’ 문제 심각
- "그동안 뭐 했나요?" → 공백 기간이 길어질수록 취업 문턱 높아짐
- 한 번 밀려난 청년층, 노동시장 재진입 어려워짐
💡 지금 취업 시장이 얼어붙은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취업난이 해소된 후’에도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 청년 실업, 이대로 괜찮을까?
📌 청년 취업난이 장기화될 경우 예상되는 문제
- 일자리 없이 나이만 먹은 청년층 증가
- 구직 실패가 반복되며 극단적인 사회적 분노로 이어질 가능성(이미 나타나고 있죠? 이처럼 극단적 분노의 대상이 내가 아닐꺼란 확신이 있을 수 있나요..? 누구나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사회적 문제이자, 바로 나 자신의 문제처럼 생각해야 할 이유 입니다.)
- 일본의 ‘로스트 제너레이션’처럼 장기적으로 사회의 부담이 될 수도
💡 청년층이 단순히 ‘나약해서’ 취업하지 못하는 게 아닙니다. 일자리 자체가 부족하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현실이 문제입니다.


🏦 사회가 청년들에게 해야 할 일은?
① 노동시장 재진입 지원 강화
- 청년층을 위한 재취업 프로그램 확대
- 경력 단절이 불이익이 되지 않도록 정책적 지원 필요
② 신입 채용 활성화 유도
- 경력직 선호보단 신입 채용 확대를 위한 세제 지원 필요
③ 실업급여 & 청년층 생계 지원 강화
- 단기 근로·비정규직 증가에 맞춰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
💡 지금 이 순간에도 취업을 포기한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을 단순히 ‘노력 부족’으로 몰아갈 게 아니라, 그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정책과 지원이 절실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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