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반 침하 고위험지역 확인 서울시 싱크홀 지도 발생원인 송파구 광진구

서울 지반 침하 고위험지역 확인 서울시 싱크홀 지도 발생원인 송파구 광진구

🌍 서울 도로 한복판 ‘싱크홀’ 고위험지역 50곳 확인! 🌍

 

안녕하세요 세무회계도호입니다!

서울 강동구 명일동 도로 한복판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 너무 안타까운 일이었죠.

우리가 매일 걷고 달리는 도로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이 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이미 지반침하 고위험지역 50곳을 파악하고 ‘불안 조성’, ‘집값 하락 우려’ 등을 이유로 공개를 꺼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싱크홀 관련 내용을 공유해드립니다.

 

 

싱크홀이란?

 

‘싱크홀(Sinkhole)’은 지반침하 고위험 지역으로 지하에 생긴 빈 공간으로 인해 지표면이 갑자기 꺼지면서 커다란 구멍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도심에서 자주 발생하는 이유 누수,지하수 유출, 부실한 지반 매립 및 관리 부재 때문인데요. 일반 보도나 도로 위에서도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어 시민 모두의 주의와 사전 정보 확보가 필수입니다!

 

🛠싱크홀은 왜 생기나요?

 

싱크홀(땅 꺼짐)은 단순히 운이 나빠서 발생하는 사고가 아닙니다.

 

🛠 원인 주요 3가지 :

1. 낡은 상하수도관에서 물이 새면서 토사가 유실
2. 지하수 유출로 인해 주변 지반이 침하
3. 지하 굴착 공사 중 지반이 약해진 경우

🚧 특히 하천을 매립해 만든 저지대(충적층)는 지반이 약하고 지하수가 풍부해 위험성이 높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최근 2년 사이 4배나 증가한 ‘싱크홀’ 현상

 

📌2022년 67건 → 2023년 251건

👉 2년 새 4배 가까이 신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도로 한복판에서 배달 중이던 30대 운전자가 땅 꺼짐에 휘말려 목숨을 잃은 사고가 발생한 만큼 안전에 더욱 주의해야합니다

 

📍 서울시 ‘땅 꺼짐’ 고위험지역 50곳 어딜까?

 

서울시는 지난해 각 자치구에 지반 침하 우려 구간을 조사 요청했고, 그 결과 총 50곳, 45km에 달하는 구간이 고위험으로 보고됐습니다.

 

🔎 자치구별 지정 현황

• 광진구: 22곳
• 종로구: 9곳
• 금천구: 7곳
• 성동구·구로구: 각 3곳
• 강남구·노원구·마포구: 각 2곳

 

한국지반공학회 논문집 제40권 6호(2024년 12월)에 게재된 ‘AHP 기법 기반 지반침하 위험도 분석모델 개발’ 논문에 실린 것으로, ‘2024 서울재난안전포럼’에서 서울연구원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 강남 중심도로도 고위험 구간으로 포함!

 

서울시가 내부적으로 고위험도로로 지정한 구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언주로 6.7km / 선릉로 6.3km

강남 한복판을 관통하는 이 구간들은 지반 침하 사고 발생 빈도가 높고, 지형적으로도 약한 저지대인 점이 위험요소로 작용합니다.

 

📌 싱크홀 왜 재난·재해가 아니죠?

 

「재난안전법」에는 화재, 붕괴, 폭발, 교통사고 등 특정한 유형만 사회재난으로 규정하고 있어요.

• 여기서 ‘붕괴’는 건물 붕괴를 뜻하며, 지반 붕괴(싱크홀)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 그래서 서울시가 명일동 땅꺼짐 발생 당일 작성한 보고서 당시 “사회재난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는 판단을 내렸죠.

 

싱크홀 보상은 어디서 받아야할까요?

 

싱크홀 피해를 당했을 때 받을 수 있는 보상 방법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보장’되는 건 아닙니다.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해요!

 

✅ 1. 개인보험을 통한 보상이 가장 빠름!

실손의료보험 / 상해보험 / 사망보험

👉 신체 피해가 있을 경우

 

자동차보험(자차담보 특약)

👉 차량이 파손됐을 경우

💡 대부분 가입한 개인 보험이 보장 범위 내에서 가장 빠르게 보상 가능!

 

✅ 2. 시민안전보험, 요건 충족 시 가능

• 각 지자체에서 가입한 시민안전보험
• 재난·사고로 인한 상해 시 보상 가능
• 단, ‘사회재난’ 요건 미충족 시 보상 불가 😢
• 개인 보험과 중복 수령도 가능해요!

 

✅ 3. 도로 관리 주체에 직접 청구

• 사고가 발생한 장소에 따라 책임 주체가 다릅니다.

 

도로 종류	관리 주체
고속도로	한국도로공사
국도	국토교통부
일반도로	관할 지자체
공사 현장	시공사

 

➡️ 블랙박스 영상 / 현장 사진 / 수리견적서 / 진단서 등 증빙자료를 미리 준비해 두면 보상 청구에 큰 도움이 됩니다! 📷📝

✅ 시민이 지금 할 수 있는 대처 방법

 

1️⃣ 자택·직장 인근 자치구의 고위험 여부 확인

2️⃣ 지하철 공사 중인 도로 구간 주변 주의

3️⃣ 이상 진동, 물 흐름, 도로 균열 관찰

4️⃣ 사고 시, 블랙박스·현장 사진 확보 후 안전보험 및 보상 청구

5️⃣ 지역 커뮤니티 통해 위험 정보 공유 및 알림 받기

 

 

❗ 생명과 안전 앞에서는 그 어떤 이유도 우선이 될 수 없습니다.

📍 서울시와 자치구는 고위험 구간을 철저히 재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릴 의무가 있습니다.

📍 ‘사고 후 보상’보다 ‘사고 전 예방’이 중요한 이유, 지금 다시 돌아봐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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