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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EV9 GT, 테슬라, 벤츠 등 나중에 구매하세요! 환경친화적 자동차 혜택

doho tax 2025. 2. 25. 15:00

 

2025 EV9 GT, 테슬라, 벤츠 등 나중에 구매하세요! 환경친화적 자동차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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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EV9 GT, 지금 사지 말아야 하는 결정적 이유! 🌟

 

세무회계 도호입니다.

최근 출시된 기아의 고성능 전기 SUV, EV9 GT를 주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EV9 GT를 구입하시면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이유를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EV9 GT는 '환경친화적 자동차'가 아니다?

 

EV9 GT는 최고출력 509마력, 제로백 4.5초라는 압도적 성능을 자랑하는 전기 SUV입니다.

하지만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정상 현재 EV9 GT는 환경친화적 자동차가 아닙니다.

따라서 개별소비세, 교육세, 취득세 등 전기차가 누릴 수 있는 세제 혜택(최대 530만 원)을 전혀 받지 못합니다.

 

 

✅ 환경친화적 자동차 기준 : 효율의 미세한 차이가 큰 혜택을 결정한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환경친화적 자동차(이하 환친차) 인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초소형·소형 전기차 : kWh당 5km 이상
  • 중대형 전기차 : kWh당 3.7km 이상

EV9 GT의 효율은 kWh당 3.6km로, 단지 100m 부족하여 기준에 미달합니다.(반면 일반 EV9은 3.8~4.2km로 기준을 충족하여 환친차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효율 차이 100m로 인해 최대 530만 원의 세금 혜택 여부가 갈리는 상황입니다..

 

 

 

 

✅ 하지만, 곧 규정이 개정됩니다!

 

2025년 초, 산업부는 환친차 기준을 다음과 같이 개정할 계획입니다.

  • EV9 GT의 휠베이스는 3,050mm를 초과하여 대형 전기차로 분류됩니다.
  • 변경되는 기준(3.4km)에서는 EV9 GT의 3.6km 효율이 환친차 기준을 충족하게 되어, 세제 혜택 대상이 됩니다.

 

✅ 규정 변경에 따라 예상되는 혜택 규모

 

EV9 GT가 환친차로 인정되면 최대 개별소비세(약 300만 원)와 교육세(약 90만 원)를 포함해 약 340~350만 원 정도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세제 혜택을 받으면 실 구매가가 8,849만 원 → 약 8,500만 원 이하로 내려갈 가능성이 큽니다.
  • 이렇게 되면 전기차 보조금(50% 수준) 추가 혜택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규정 개정으로 손해 보는 전기차도 있다!

 

테슬라 모델 S 플래드, 모델 X 플래드 등 일부 수입 전기차들은 휠베이스가 3,050mm 미만의 중형 전기차로 분류됩니다.

중형 전기차는 새 규정상 효율 기준이 기존 3.7km에서 4.2km로 높아지기 때문에, 효율이 3.7~4.1km 구간에 있는 차량들은 기존 혜택을 잃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모델 S 플래드(4.1km), 벤츠 EQB(4.1km), EQE SUV(휠베이스 3,030mm) 등은 환친차 혜택에서 제외될 예정입니다.

다만 EQS, EQE, BMW i7 등 휠베이스가 긴 대형 전기차들은 새 규정에서도 계속 혜택을 유지합니다.

 

 

✅ 기존 구매자는 걱정 NO! 법률 불소급 원칙 적용

 

기존에 이미 구매한 차량은 규정 변경 이후에도 소급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전에 환친차 혜택을 받았다면 계속 유지됩니다.

 

 

 

✅ EV9 GT, 지금이 아닌 규정 변경 후 사야 한다!

 

 

EV9 GT를 고려 중이라면 지금 사지 말고 규정 변경 후 구매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 약간의 기다림으로 최대 350만 원의 절세 효과와 추가적인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반면 중형 전기차 중 규정 변경 후 탈락될 차종을 고려하고 있다면 올해 안에 구매를 서두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 기아 EV9 GT 풀옵션을 고민 중이라면?

 

일반 EV9에 풀옵션을 더하는 것과 EV9 GT 가격 차이는 180~200만 원에 불과합니다.

  • 하지만 EV9 GT는 성능(123마력 증가), ELSD,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스웨이드 시트, 전용 휠 등 최소 500~600만 원 이상의 가치가 추가됩니다.
  • 따라서 EV9 고급형 구매 예정이라면 규정 개정 후 EV9 GT를 구매하는 것이 더욱 현명합니다.

✅ 규정 개정 시기와 유예 기간은?

 

산업부 관계자에 따르면 규정 개정은 2025년 상반기 중 시행될 예정입니다.

  • 개정 시점부터 기존 환친차에서 제외되는 차량들은 2025년 말까지는 혜택이 유지되는 유예기간이 적용됩니다.

 

 

✅ 환경부의 '저공해차' 규정과는 별개!

 

환친차 규정(산업부 소관)과 저공해차 규정(환경부 소관)은 별개입니다.

  • 혼잡통행료 면제, 공영주차장 할인 등 저공해차 혜택은 환경부의 별도 기준에 따라 지속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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