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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가 유사수신? 사회초년생 적금 SNS 월급관리 폰지사기 재테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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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가 유사수신? 사회초년생 적금 SNS 월급관리 폰지사기 재테크

doho tax 2025. 4. 10. 07:00

 

보험설계사가 유사수신? 사회초년생 적금 SNS 월급관리 폰지사기 재테크

 

🌟보험설계사가 유사수신? 사회초년생에 1400억원대 ‘폰지사기’🌟

 

안녕하세요! 세무회계도호입니다!

요즘처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대 ‘재무상담’이나 ‘월급관리’라는 이름으로 접근하는 보험설계사들을 마주하게 됩니다.하지만 그 친절한 상담 이면에 1400억 원대 폰지사기가 숨어 있다는게 믿기시나요?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소속 보험설계사들의 유사수신 사건 그 과정과 구조를 하나하나 풀어드릴게요.

 

 

폰지사기? 유사수신? 🌟

 

🔍 폰지사기란?

폰지사기(다단계 금융사기)는 신규 투자자의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을 지급하는 방식의 다단계 금융사기입니다.

겉으로는 투자수익이 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실체 없는 ‘돌려막기’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결국 신규 투자자가 끊기면 사기 구조는 붕괴되고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됩니다.

 

🔍 유사수신이란?

유사수신 행위는 금융당국의 인허가를 받지 않은 주체가 불특정 다수에게 투자금(또는 예금 형식의 돈)을 모집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대부분 “고수익 보장”, “원금 100% 보장” 등의 문구로 사람들을 유혹해요. 하지만 이는 법적으로 금지된 위험한 행위이고,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사수신은 합법적인 금융회사가 아닌데도 ‘투자’를 받는다는 점에서 문제의 핵심이 있어요.

 

 

 

🧨 보험설계사가 유사수신사건 요약

 

💡이번 미래에셋 금융서비스 사태 역시 바로 이 ‘폰지사기’와 ‘유사수신’ 구조가 결합된 복합적인 금융사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투자상품’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대부업체와 보험설계사가 손잡고 만든 정교한 함정입니다.

  •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소속 보험설계사들과 대부업체인 피에스파이낸셜이 공모하여 사회초년생 765명을 대상으로 1,400억 원대 유사수신 사기를 벌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 보험설계사 97명, 유사수신 방식으로 1,406억 원 모집
  • 피해자 765명 중 다수가 사회초년생
  • ‘고수익 보장’이라는 말로 투자금 유치 → 실제론 폰지 구조
  • 금융감독원, 관련자 134명 고발 및 중징계 예정

 

 

 

📍 사건의 핵심 구조

 

1️⃣ 보험을 가장한 투자 권유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및 피에스파인서비스(GA) 소속 보험설계사들은

📲 SNS 광고(월급 관리 스터디, 재무상담 등)를 통해 사회초년생에게 접근하였습니다.

보험상담을 명목으로 투자상품을 권유하였으며 “적금보다 훨씬 이익입니다. 이자만 해도 연 50%입니다.” 라는 식의 설명을 반복하였습니다.

 

2️⃣ ‘고수익 보장’이라는 유혹

설계사들은 단기채권 투자상품, 대출자금 운용상품이라고 설명하였으나, 실제로는 대부업체 대표의 개인 계좌로 자금을 송금하게 하였습니다.

투자자와는 ‘금전대차계약’을 체결하였고, 고객의 투자금 최대 3%를 설계사 수당으로 지급하였습니다.

 

3️⃣ 피라미드형 조직 운영

총책은 보험설계사 출신으로 2022년 직접 법인보험대리점 ‘피에스파인서비스’를 설립하였습니다.

이후 소속 설계사 조직을 4단계 피라미드 구조로 운영하였고, 목표 실적 달성 시 🎁 보너스 수당을 지급하고,

신규 설계사를 유치하면 ✈ 여행경비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확장하였습니다.

 

4️⃣ ‘자산도약 저축 어카운트’라는 초고금리 상품

자금 부족 사태가 발생하자, 설계사들은 연 50%의 이자를 내세운 ‘자산도약 저축 어카운트’라는 상품을 집중 판매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환 압박이 계속되자, 보험모집 수수료를 대부업체로 무단 송금하는 등 전형적인 ‘돌려막기’ 방식의 폰지 사기를 지속하였습니다.

 

 

⚠️ 피해 규모 정리

 
 
항목
내용
모집 자금
1,406억 원
미상환 금액
약 342억 원
피해자 수
765명 이상
가담자 수
총 134명 (28개 GA 소속 설계사)

 

 

🧭 왜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 GA(법인보험대리점)의 관리 사각지대

✔ 사회초년생의 금융 지식 부족

✔ 보험이라는 신뢰를 이용한 접근

✔ 자금 흐름:

투자자 → 대부업체 대표 계좌 → 일부 수익 지급 → 신규 투자 유치 → 전형적인 폰지 구조가 반복되었습니다.

 

 

🏛 금융당국의 대응

금융감독원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긴급 현장검사를 실시하였으며,“법인보험대리점과 대부업체가 사실상 하나의 사업체처럼 운영되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피에스파이낸셜과 관련된 설계사들을 중징계하고 수사기관에 고발하였습니다.

 

📌 보험설계사 유사수신 폰지사기 핵심 내용

🔎 보험을 가장한 불법 유사수신

📉 사회초년생의 신뢰와 미래를 저버린 금융범죄

🔒 금융지식 부족을 악용한 조직적 사기

📉 GA와 대부업체가 함께 움직이며 피해를 키운 구조적 문제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 일탈’이 아닌, 조직적으로 설계된 대규모 사기극입니다.

특히 사회초년생과 같은 금융취약계층은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하며,

‘고수익 보장’, ‘원금보장’ 등의 말에는 반드시 의심이 필요합니다.

더 이상 이런 금융범죄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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